온종합병원은 지난 2일 시민공원 다솜 잔디광장에서 부산시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생 및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8주년 및 증축기념 '제4회 사생대회'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①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건강을 책임져요 온종합병원, ②사랑이 넘치는 부산, ③엄마 아빠 사랑해요.' 라는 세 가지 주제로 그림, 포스터, 수기, 시 등 자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좋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다.

엄마와 아빠들을 위한 '사생대회 관련 사진 콘테스트'는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또한 다양한 기념품이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되어 행사장은 행복이 넘쳐났다.

시상부문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최다참여 기관상이 있을 예정이며, 특별히 미술협회 회장상이 부문별로 주어지게 된다.

정근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온종합병원이 개원 8주년을 맞았다"며, "이행사가 아이와 부모들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6월 28일 오후에 시상하며, 시상 후 입상자들의 작품들은 따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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