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1회 환자안전일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료기관인증평가원 주관으로 개최된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및 UCC, 포스터 공모전’에서 이비인후과팀은 UCC부문 우수작품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비인후과 팀은 대본작성은 물론 촬영과 영상편집까지 직접하며 ‘태곡행’이라는 제목으로 환자안전 UCC를 제작했다. 태곡행은 태양의 후예, 곡성, 부산행의 3가지 작품을 합친 단어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울산대학교병원은 매년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원내 대회 개최를 통해 환자중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계속 꾸준히 노력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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