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기획총무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최한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및 UCC, 포스터 공모전’에서 포스터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환자안전법 제정의 계기가 된 故정종현 군의 안타까운 사망을 기리고자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1회 환자안전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되었다.

최우수 작품상에 수상한 좋은문화병원의 포스터는 ‘작은 습관이 가져오는 큰 변화’라는 주제로 카페에 비치되어 있는 커피시럽조차도 손 소독제로 착각할 만큼 손 소독의 습관화를 강조하는 포스터로 보는 이로 하여금 위트와 교훈을 함께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기획총무팀 김규리 사원은 “올해로 첫 시작을 알리는 ‘환자안전일 기념행사’에서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환자안전활동 분위기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이하는 좋은문화병원은 ‘고객지향문화, 환자중심병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QI 활동뿐만 유니세프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후원, 기부사업, 장학사업, 무료진료, 환경캠페인, 무료건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환자,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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