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은 최근 AI기반 정밀의료솔루션개발사업 현판전달식을 가졌다.<좌에서 세번째 송민호 원장>

충남대병원(송민호 원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 중인 ‘AI(지능형)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개발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솔루션 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형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25개 상급·종합병원과 19개의 ICT·SW 기업이 뜻을 모았다.

심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치매, 뇌전증, 소아 희귀난치성유전질환 등 8개 질환의 다양한 의료데이터(진료정보, 영상정보, 유전체정보, 생활습관정보 등)를 활용한 지능형 SW 응용·상용화 기술개발과 개발과정에서 요구되는 의료데이터 수집, 고도화, 통합, 활용과정에 대한 전주기적 시스템 구축으로 의료분야 내 새로운 지능형 SW 개발에 활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4월 30일 ‘AI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추진계획 발표 및 출범식’이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됐으며, 충남대병원은 지난 23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충남대병원은 주관병원인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충북대병원과 함께 뇌전증 질환 사업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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