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개원 39주년을 맞아 28일 오후 4시 이산대강당에서 개원 39주년 기념식을 갖고, 과감한 혁신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을 비롯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노성균 영남의대동창회장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 개원 39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김태년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과감하고도 신속한 혁신과 노력으로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바꾸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상범 의료원 기획조정처장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30년 근속직원 55명, 20년 25명, 10년 29명에 대한 표창장과 부상 수여, 공로상 1명, 모범직원 8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7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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