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회장.장유석)는 지난 26-27일 경주코롱호텔 일원에서‘제40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회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최대집 의협회장, 신은식.이원기.변영우.정능수 원로회원과 김재왕 의장 및 김광만 직전 의장을 비롯 회원 및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춘계학술대회, 가족 친선의 밤, 경북의학제 등으로 진행됐다.

장유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44대 집행부는 회원간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회무에 적극 반영하고 또 단결된 역량을 결집하여 진료환경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고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춘계학술대회는 오운홀에서 골다공증 전략적으로 치료하기 등 11개 강좌와 화랑홀에서 유방 초음파 길라잡이 등 6개 강좌 등 총 18개 강좌가 2일간 진행됐다.

가족친선의 밤과 40주년 기념음악회는 호텔 야외정원에서 최대집 의협회장, 백진현 전국시도의사회협의회장,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최성근 경남도의사회장과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의협신축기금으로 경북도의사회 산하 23개 의사회가 모금한 2천만원을 의협에 전달했다.

경북의학제(체육대회)는 4개 권역으로 나눠 탁구, 골프퍼팅, 족구, 윳놀이, 팔씨름,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남부권이 우승을 차지했다. 금년도 행사는 행운추첨으로 대미를 장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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