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의 밤 기념촬영 장면>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이광래)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창립 5주년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인천광역시 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등의 의약단체장 및 임원을 비롯하여 각처의 봉사활동지 임직원, 봉사자,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 5주년을 축하했다.

이광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년간 소외되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과 의약단체 및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운영위원장은 활동보고를 통해 창립 후 5년 동안 51차례의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 3789명이 참여해 ▶총진료환자 5280명 ▶총진료건수 9607건 ▶검사 및 투약 1만6856건의 무료진료를 시행하였고 29차례의 사회봉사를 통해 ▶연탄나눔배달 1만6천장 ▶쌀 1600Kg, 라면 57상자 ▶집수리봉사 1100만원 ▶짜장면 2500인분, 떡 2275개 ▶인천의료사회봉사상금으로 8개 봉사단체에 2400만원 지원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학생 37명에 대해 장학금 185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 후 기념촬영>

이날 저소득층 어린이 건강지킴이로 활동하는 봉사단체 ‘건강과나눔’이 제5회 인천의료사회봉사상을 수상했고, 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처 10개 기관에서 추천받은 장학생 10명에게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회장 표창은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송민철 회원과 서구보건소 이미영 보건행정팀장이 받았으며 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 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에서 봉사회 김동현 회원, 이지수 회원, 김남명 회원, 정준환 회원에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진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이날 참석한 회원과 의약단체가 모금에 참여해 2천5백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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