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암 이언구 회장(중앙)이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우측)에 의료소외계층 지원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청암 이언구 회장이 충남대병원에 의료소외계층 지원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언구 회장은 청암장학회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대병원 고액후원자 모임인 메디컬 아너소사이어티의 22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언구 회장은 “가까운 우리 주변에서부터 먼 타국에 있는 아이들까지 치료비 걱정으로 병원에 올 엄두도 내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중추적인 공공의료 기관인 충남대병원이 아픔으로 고통 받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충남대병원 송민호 원장은 28일 “충남대병원이 공공의료 혜택을 더 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각적으로 기금을 사용하겠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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