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약 9,00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국가유공자 무료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사회적인 예우 및 고령화에 따른 각종 질병의 예방 및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건강검진은 혈액질환, 심혈관계질환, 관절염, 간암표지자검사 등 54개 항목으로 검사 당일에는 8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고 검사하는 것이 좋다.

건협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600명에 대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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