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없는 응급실’ 서명 1만명 넘어           의료기관 인증제 신뢰 ‘의문’           아주대 경영대 헬스케어 MBA,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암센터 PA 22명, 15년 간 4만7000건 수술 참여           서울백병원, '건강증진센터·내시경센터·심장센터' 확장·이전 개소식           4곳중 1곳 ‘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 안해           국제보건의료재단 개도국 의료지원 ‘지지부진’           적십자사-한마음혈액원, 군부대 헌혈 ‘진흙탕 싸움’           아주대병원, 11월10일 루푸스모임 개최           국민 헌혈 통한 분획용 혈장 ‘헐값 판매’ 여전
2018.10.22 월 15:20
> 학술
     
초경 연령 늦을 수록 골다공증 발생 위험 높다
상계백병원 장동균 교수팀, 허리 골밀도 수치 낮아
2018년 05월 17일 (목) 16:51:03 박명인 기자 pmi0901@hanmail.net
   

 초경이 늦을수록(특히 16세 이상 시작) 골다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와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장하균 전문의 공동 연구팀은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50세 폐경 전 여성 5,032명을 대상으로 초경연령과 골밀도 상관성을 분석, 초경 연령(12세 미만, 12~13세, 14~15세, 16~17세, 18세 이상) 별로 골밀도 수치는 12세 미만(0.9981),12~13세(0.9884), 14~15세(0.9854), 16~17세(0.9738), 18세 이상(0.9505)의 결과를 보였다. 특히 초경 연령이 16~17세 그룹과 18세 이상인 그룹에서 허리의 골밀도 수치가 다른 그룹보다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

장동균 교수는 “최근 여성의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골다공증 발생 빈도도 급속도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초경 시기가 느리면 폐경까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척추의 골밀도가 감소할 수 있고 이는 골다공증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초경이 늦은 여성은 젊을 때부터 미리 골다공증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동균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초경이 늦은 편인 여성 청소년은 나이가 들어 폐경이 되면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하여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더 높다”며 “젊고 건강할 때부터 규칙적 운동과 함께 칼슘과 비타민 섭취를 통해 대비하면 추후 노인이 되었을 때 골다공증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골다공증 환자의 급격한 증가로 사회, 경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대규모 자료를 바탕으로 초경 연령에 따른 골밀도 상관성을 분석하여 골다공증 발생 가능성을 제시한 의미 있는 연구 결과로 골다공증 분야 국제 학술지인 ‘오스테오포로시스 인터내셔널(Osteoporosis International)’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명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