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은 16일 ‘일자리 안정자금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6일 서울합동청사 5층 스마트룸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은 지난 3월12일부터 4월19일까지 진행됐으며, 사업주를 비롯 그 가족, 아파트경비원 등 근로자, 학생, 일반인 등의 적극적인 관심속에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작품 176편이 접수 되었으며, 1차 및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1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김현수·이예진(동아방송예술대학교)씨의 UCC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영상'이 선정되어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 작품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정책 배경과 지원내용 등을 3D 인포그래픽으로 창의력있게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최저임금해결사(UCC)’ 윤동빈씨, ‘희망의 버팀목(웹툰)’ 전대현씨에게 각각 주어졌고, 상금 1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심경우 이사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이 80%를 넘는 등 안정자금 지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진솔한 경험담, 제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현장 수혜사례를 적극 홍보해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신청한 안정자금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책자나 홈페이지,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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