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의사회 이홍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16일,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투쟁에 써 달라며, 40명 임원진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투쟁기금 4천원을 의협에 전달했다.

 이홍근 회장은 “금번 투쟁기금이 의사의 최선의 진료와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은 물론 병의원의 생존을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파탄을 초래할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협의 강력한 투쟁의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5월 9일 열린 정기 상임이사회에서 문케어 저지를 위한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발족 및 대한의사협회 투쟁기금 조성 특별결의안을 참석한 임원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

 한편, 이날 투쟁기금 전달식에 의협에서는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진이, 대한정형외과의사회에서는 이홍근 회장, 김대영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