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협회와 국립암센터는 6월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Re-SET! 새로운 일상을 시작한 암 생존자, 희망이 되다’ 주제로 ‘제1회 암 생존자의 날’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암 생존자 160만 시대에 암 생존자들이 당면한 삶의 과제를 공감하고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로 삼기 위한 것.

‘암 생존자의 날’은 1988년 6월5일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는 약 22개 국에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매년 6월 첫번째 일요일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암 치료를 마친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암 생존자를 존중하고, 유익한 삶을 누리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목표다.

이날 노동영 대한암협회장(서울의대)이 암생존자의 날을 선포하고, 암생존자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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