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12일, 병원 에델홀에서 직원자녀 20여명을 초청, 파티마병원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직원자녀 초청 병원체험‘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의료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생명존중교육과 부모님의 직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개최됐으며 △병원소개 영상시청 △의료진 강의 ‘소아과 의사 되어보기’(소아청소년과 김영진 과장) △ 올바른 손씻기 강연 및 체험(감염관리팀 유미혜 팀장) △병원시설 견학 △수료증 및 기념품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직원 자녀들은 병원 시설과 의료기기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부모님의 직업에 대한 지식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진미 병원장은 “병원 체험으로 자녀들이 부모님의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소중한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과 그 가족의 행복까지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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