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00세 시대 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도울 프리랜서형 ‘노후준비’ 민간강사 47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단은 그동안 내부직원 중 노후준비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노후준비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서비스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민간강사를 선발하기로 했다.

특히, 다채로운 경력을 갖춘 민간강사들이 수준 높은 노후준비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민간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모집하는 민간강사는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에서 강사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성별․연령․학력 제한 없이 노후준비교육에 관심과 열정 있는 국민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를 5월 9일(수)부터 5월 16일(수)까지 공단 본부 사옥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 중 서류전형, 면접 및 강의시연을 통해 최종 선발된 민간강사는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자 교육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중 국민들에게 노후준비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처음으로 노후준비강사 자격을 민간에 개방한 만큼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강의 경력을 갖춘 많은 분들이 지원하여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이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이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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