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준 회장>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오는 20일 개최되는 ‘문 케어’ 저지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외에 16개 시도의사회 맏형으로서 최 선봉에 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산하 25개 구의사회가 이번 집회에 의료계의 단합된 역량을 보여 주자는 결의를 다지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4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제2차 궐기대회는 ‘문 케어’를 저지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며, 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단합힘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홍준 회장은 “5월 20일 진행될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문 케어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서는 많이 참석하여 의사회원들의 단합된 응집력을 대내외에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울시의사회가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의 이같은 강력한 의지표명에 따라 산하 25개 구의사회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서, 그 어느 때 보다도 궐기대회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한규 양천구의사회 회장은 양천구의사회 회원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궐기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회원들도 궐기대회 참여를 위해 미리미리 잡혀있는 스케줄을 정리하는 등 일정 조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강서구의사회도 2일 열린 2차 상임이사회를에서 20일 시청 앞 대한문 광장에서 있을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무를 집중하고 있다.

 강서구의사회 관계자는 “서울시의사회에서 결릐한 바와 같이 20일 의사총궐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 보다도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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