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파티어가 출시 1주년만에 성공적으로 만성 C형간염 시장에 안착했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 2일, 자사의 만성 C형간염 유전자형 1형 및 4형 치료제 ‘제파티어™(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축하하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제파티어의 국내 출시 1주년을 축하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2030년까지 ‘C형간염 퇴치’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MSD도 국내 만성 C형간염 치료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MSD 스페셜티 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국내 만성 C형간염 환자들은 다중 약물을 복용하는 고령자 비중이 높은데, 제파티어는 높은 치료효과와 약제 접근에 제한 있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무기로 치열한 만성 국내 C형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만성 C형간염 유전자형 1형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로 자리매김한 만큼, 아직 만성 C형간염을 진단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숨은 감염자’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치료제를 통한 국내 만성 C형간염 치료율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5월 1일, 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국내 출시된 제파티어는 만성 C형간염 유전자형 1형 및 4형 성인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높은 치료효과와 ‘1일 1회 1정’ 이라는 복용 편의성을 앞세워 출시 당시 만성 C형간염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 떠오르며, 출시 7개월 만에 만성 C형간염 유전자형 1형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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