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진화 박사>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세계적인 양방향 척추내시경술 권위자인 엄진화 박사를 국제척추센터 학술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엄진화 신임 소장은 5월 1일부터 해운대부민병원과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엄 신임 학술연구소장은 미국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에 교환교수와 뉴욕 의과대학병원 척추클리닉에서 연수했고, 수원윌스기념병원 신경외과 척추센터원장과 포항 우리들병원 진료원장, 서울 선정형외과 진료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국내외에서 척추 관련 연구에 업적을 쌓아왔다.

특히,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을 2001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시술한 이후, 지난 2003년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처음 발표한 이래로 14년간 수천여건의 임상 사례를 보유하고 있어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손꼽힌다.

엄진화 신임 소장은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을 이용한 척추관협착증 치료는 피부조직 안의 근육이나 뼈 손상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법”이라며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민병원에서 대한민국 척추 치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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