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은 지난 27일 18시 신관 15층 대강당에서 2018년 입사 신규 간호사 가족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공채로 입사한 신규간호사와 가족들을 초대하여 자녀가 다니는 병원, 근무지를 소개하고, 부서장과의 만남을 통해 친밀감을 높여 신규 간호사들에게는 병원생활 적응에 도움을,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의 직장에 대한 믿음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신규 간호사 소개 영상을 다 같이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좋은조직문화상 시상식, 2년차 선배들의 소감 발표 영상 시청, 신규 간호사 감사 편지 낭독, 신규 간호사 부모님들의 답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여수경 간호과장은 ‘신규 간호사들을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감사의 마음과 환영의 뜻을 담아 오늘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며 ‘잘 키워주신 자녀분들 저희가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켜 나갈 테니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규 간호사 대표로 분만실 김아영 간호사가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을 낭독하였다.

김 간호사는 ‘수년간의 배움의 끝에 이렇게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기까지 많은 용기와 도움을 주신 부모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며, ‘간호사 라는 직업은 환자의 생명과 나아가 환자 가족들의 삶과도 직결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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