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활습관병학회(회장 오한진·을지의대)는 지난달 29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대한생활습관병학회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생활습관과 관련된 스트레스, 만성질환, 항산화요법, 만성통증 등을 주제로 총 5개 세션에 걸쳐 진행했다.

차의과대학 김영상 교수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만성질환 해결하기’를 시작으로 오한진 회장의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병증의 쉽고 빠른 치료법’ 등 다양한 강연들이 발표됐다.

오한진 회장은 “100세 시대로 접어들며 많은 사람들이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며 “앞으로 계속 증가될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과를 막론하고 많은 의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학회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생활습관병학회 재무이사 최종수 원장(서울 노원구 상계동 우리의원)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종수 원장은 2017년 5월 창립학회를 시작으로 이번 학술대회까지 학회준비와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손과 팔을 중심으로 한 만성통증 사냥법’ 을 강연해 청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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