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7일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제공했다.(사진은 미래에셋 등과 함께 한 협약식 장면)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27일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제공했다.

올 해 첫 번째 실시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에는 66명의 노인이 맞춤치료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의 후원으로 2017년 7월부터 시작됐으며, 치료뿐 아니라 관련 질환 예방 및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올해는 6회 계획돼 있다.

두 번째 서비스는 5월24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본사단장인 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이정원 교수는 "치과치료가 필요하지만 쉽게 치료를 받기 어려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주변의 독거노인 분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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