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5월1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2018년 상반기 의료사고 예방업무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경기·인천·강원도 지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의료사고 예방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문을 통해 실제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분쟁관련 사건의 동향 및 의료사고 예방 제언(의료중재원 상임조정위원) ▲의료사고 예방 시스템과 예방사례(서울성모병원) 등이다.

또 의료현장에서 의료분쟁이 발생된 경우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박국수 원장은 “의료중재원은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 의료사고 예방소식지 발간, 의료사고 예방업무 활성화 워크숍 개최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료사고 예방업무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예방 정보 및 대외 교육 제공을 통해 의료사고 예방업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중재원 홈페이지(www.k-medi.or.kr)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2-6210-0053).

충청·영호남 지역은 10월19일 하반기 워크숍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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