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과 서울지방보훈청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20일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신호철 원장과 오진영 청장은 협약식 이후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삼성병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50명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신호철 원장은 “나라사랑을 실천한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힘입어 병원도 반세기를 넘어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성장을 하게 됐다”며, “병원은 건국 100주년에 앞서 우리 주변에 계신 독립유공자와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며 나라사랑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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