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지난 16일 대구KBS TV공개홀에서 '노화를 겁내지 말자'라는 주제로 노화성 안질환과 노인성 난청과 보청기에 대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안과 문종원 과장의 '노인성 안질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문종원 과장은 “황반변성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실명의 위험이 있지만, 약물과 레이저 등의 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지연을 시킬 수 있다.”고 말하며,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이비인후과 김성희 과장이 '노화성 난청과 보청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성희 과장은 "노화성 난청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뚜렷하게 없는 만큼 조기진단을 통해 보청기를 착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관찰의 중요성과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 했다.

이날 공개강좌에는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신 분들에게는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념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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