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은 4월 16일 서울역 광장에서 국민연금공단 북부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코레일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4개 기관,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부정수급 신고제도 홍보리플릿 배포 ▲공익신고 방법과 절차 안내 ▲청렴 관련 국민의견 수렴 등 국민과 소통하며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내적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 및 공직자로서 올바른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대외적으로 공공기관의 청렴 실천의지를 표명하여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앞으로도 서울지원은 참여한 기관들과 공동 청렴캠페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교류 등 청렴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적·사회적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앞으로 국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