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3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미래정책지원본부 오픈정책지원센터’를 출범하고 각 분야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오픈지원센터는 미래정책지원본부의 사업수행 효율성 및 성과 창출의 극대화를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 모니터링, 인력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정책자문기구다.

센터는 본부 사업과의 연계를 위해 미래산업기획·4차보건산업·라이프케어산업·의료서비스산업 분야로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30명의 전문위원들은 각 분야별 활동을 하게 된다.

향후 1년간 본부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사업수행) 본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외부연구원 등으로 참여 △(대면 및 서면 자문) 사업계획, 평가, 사업수행 등에 전문가로서 자문 △(토론회 참여 등) 토론회, 심포지엄의 발표자, 토론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전문위원과 진흥원 미래정책본부 임원들이 지속가능한 의료, 빅데이터·정밀의료 등 신성장동력으로서 보건산업 육성과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개발 강화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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