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이 12일(목) 오전 11시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8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고용신뢰기업 ‘트루컴퍼니(True Company)상’ 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경상대병원은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한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

경상대병원은 지난 2007년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한 후 장애인 고용률을 3.1%까지 끌어올리는 등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통합고용지원서비스를 활용해 각 장애인에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맞춤훈련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훈련 제도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빠른 적응을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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