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옥녀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제20대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간무협은 7일 서울 용산의 삼경교육센터 라움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원자력의학원 소속 김미현 서울시회 위원을 총무이사로 선임한 것을 포함한 15명의 상임이사진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연임에 성공한 홍옥녀 회장은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 슬로건과 공약을 실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키로 한 바 있다.

이날 홍옥녀 회장은 “이번 제20대 집행부의 상임이사 구성은 73만 간호조무사의 대표성을 감안해 전국 13개 시·도회에서 빠짐없이 한 명 이상의 이사를 인선하고, 근무 직종을 안배해 구성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어 “19대 집행부에서 추진한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 간호조무사 차별 정책 개선 및 활용 증대 등을 마무리하는 것이 20대 집행부의 임무”라며 회무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제20대 집행부는 14일 회장단 및 상임이사 워크샵을 개최, 각종 회무 추진현황 파악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제20대 간무협 회장·부회장단, 상임이사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홍옥녀, △수석부회장 김길순(경기도 회장) △부회장 임선영(서울시 소속)·정재희(광주전남도 회장)·하식(울산경남도 회장)·곽지연(서울시 회장)·최승숙(강원도소속·전국임상협의회 회장)·주춘희(부산광역시 소속·교육위원장) △총무이사 김미현 △법제이사 김명옥·연영미 △학술이사 한유자·신숙화 △재무이사 최경숙 △사업이사 김치화·박명숙·김금옥 △공보이사 노경환 △기획이사 최종현 △정책이사 최영란·유미성·정명숙 △국제이사 김희자 등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