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개최되는 대한의사협회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되는 제29대 대의원회 의장선거에 양재수 전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이철호 전 대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주신구 병원의사협의회 부회장, 홍경표 전 광주시의사회 회장 등 4명이 도전장을 냈다.

양재수 후보는 1947년생으로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기도에서 동천서울이비인후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양 후보는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 의협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위원,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철호 후보는 1953년생으로 충남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이철호비뇨기관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후보는 대전시의사회 공보.학술.기획이사와 부회장, 회장, 의장,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중앙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신구 후보는 1968년생으로 충남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연동365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 후보는 2000년 의쟁투 중앙위원, 병원의사협의회 초대 조직국장, 의료제도민주화추진본부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병원의사협의회 부회장, 대한평의사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홍경표 후보는 1960년생으로 전남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홍경표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홍 후보는 광주시의사회 의무.기획.총무이사, 북구의사회장을 역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