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한 업무 투명성 제고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진료비확인 서비스「with HIRA 대학생 서포터즈」”를 지난 2월 발족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with HIRA 대학생 서포터즈」는 심사평가원 진료비확인부에서 운영하는 비급여 진료비확인 서비스의 국민 인지도 및 제도 접근성, 투명성 향상을 목표로 민원 신청부터 종결까지 전 과정의 운영 프로세스 등을 국민 관점에서 점검한다. 또한 제도 시행과정에서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 파악하는 객관적인 감시기능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총 25명의 「with HIRA 대학생 서포터즈」는 월 1회 정기 모임을 통해 ▲진료비확인 서비스 개선 사항 발굴 ▲대국민 홍보 방안 제안 ▲서비스 관련 외부 청렴 위해요소 점검 등과 관련된 팀․개별 미션 수행 및 결과 발표, 실무진과의 환류(피드백)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 기간 중에는 심평원 견학 및 업무 교육, 서포터즈 멘토링, 소규모 홍보 활동 체험 등이 이루어지고,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수료증)가 발급된다.

심평원은 「with HIRA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하여 국민 권익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운영방법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 활동에 서포터즈의 주도적인 참여와 의견이 반영되고, 외부 시각의 청렴 위해요소를 분석·점검함으로써 국민 고객만족 향상과 기관 청렴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송문홍 고객홍보실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열린 소통의 일환으로 국민 관점에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실제적 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을 통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국민 입장에서 함께 만들어간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특히 외부 시각의 청렴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점검하는 활동을 통해 업무 투명성 향상을 꾀함으로써 대외적 기관 청렴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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