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21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협력 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백중앙의료원 김홍주 의료원장, 조용균 병원장을 비롯한 상계백병원 교직원들과 노원구·도봉구·강북구·동두천시 의사회장, 노원구보건소장, 협력 병·의원장 및 실무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서영 교수의 ‘족부·족관절센터 및 족부질환 소개’, 김광실 교수의 ‘심장혈관질환 케이스 발표’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하여, 만찬 시간에는 경품추천, 상계백병원 홍보대사인 가수 추가열, 구수경 씨의 공연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균 원장은 “상계백병원은 그간 협력 병·의원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병·의원과 대학병원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진료협력센터는 510개소 병·의원과의 협력관계를 구축,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노원구·도봉구·의정부시 등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 협력 병·의원을 초청하여 ‘협력 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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