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간 미국 루이지에나주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2018 미국정형외과학회(AAOS)’에서 ‘성인 인공슬관절’ 부문 ‘우수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이한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심한 내반슬 변형을 가진 환자에서 인공슬관절 치환술‘이란 제목의 연구 주제로 ’성인 인공슬관절‘ 분야의 비디오 세션 발표자로 참여해 연구업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미국정형외과학회(AAOS)는 세계 100여 개국 근골격계 의학전문가를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로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700여개의 기업과 정형외과 전문의 및 관련 종사자 3만 5천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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