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병원이 ‘2018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됐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2018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선도병원 지정은 2016,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규 참여 병원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병원 간 입원 서비스의 질적 차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종병원은 타 의료기관에 인력 배치, 병동 환경, 병동 운영 등 그간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기능을 수행하여 기간 관 서비스의 표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또는 개선 사항에 의견을 제시하고,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안에 따른 병문안 문화 개선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건보공단과 함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명묵 세종병원 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비용 부담 없는 병원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간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잘 전수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병원은 269병상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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