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보건복지부의 ‘2018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해 유전자검사기관 신고를 필한 362개 기관, 188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매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를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2007년 이후 11년 연속 “매우 우수한 유전자 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는 기관”을 의미하는 ‘A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3가지 분야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정도관리의 점수합산을 통해 이루어지며 특히 ‘세포유전’분야의 유전자검사는 대전과 충청남북도 전체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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