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회장 후보>

부산시의사회 제37대 회장선거에 강대식 원장(수영구·강대식내과의원)과 김해송 원장(부산진구·더참안과의원)이, 제21대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최정석 원장(수영구·상쾌한병원)과 최원락 원장(사하구·최원락내과의원)이 입후보하여 회장과 의장 모두 2파전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부산시의사회 새 회장·의장은 27일 오후 7시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60명 대의원 간접선거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김해송 회장 후보는 1989년 부산의대 졸업하고, 부산시의사회 총무이사·법제이사를 거쳐 현 양만석 회장 집행부에서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김해송 회장 후보>

있다. 현재 의협 중앙이사·부산지방검찰청의료자문위원·부산시 3 for 1 사업위원회 위원장·부산시의사회 봉사위원회 위원장·연제경찰서 생활안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대식 회장 후보는 1988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메리놀병원 내과에서 전공의과정을 거쳐 전문의자격을 취득했다. 제35대 김경수 회장 집행부에서 부회장으로 일했으며,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운영위원·원격의료저지 의협 비대위원·전국의사총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최정석 의장 후보는 1988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대병원 외과에서 전공의과정을 거쳐 1966년 전문의자격을 취득했다. 수영구의사회 반장·공보이사·총무이사·부회장을 거쳐 2016년부터 수영구의사회장에 취임했다. 부산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외과학회 부회장·부산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부산대병원 외과학교실 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최원락 의장 후보는 1981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제의대 부산백병원 내과에서 전공의과정을 거쳐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5∼16대 사하구의사회장을 연임했으며, 현재 의협 중앙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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