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이 지난 15일(목) 오후 4시 30분부터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우 및 보호자, 내원객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팀’이 초청되어, 곡 소개와 함께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민요, 영화음악 등을 연주하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향악단의 수준높은 연주와 관객들의 호응이 더해져 잘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번에 공연을 펼친 부산시립교향악단은 부산시립예술단 소속으로, 1962년 창단해 부산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한 정기연주회 및 특별연주회 외에도 부산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하고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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