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조감도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이 내년 확 달라진다.

3월부터 본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에 나서는 것.

병원은 15일 “이번 공사는 환자, 보호자 등에게 쾌적한 병원환경 제공과 증가하는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 확충, 내부 공간의 체계적인 재배치를 통한 고품격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혼잡했던 중앙 진입로를 중심으로 본관 로비 및 진료 공간 개선,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중앙수술실 증축 및 리모델링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므로 공사기간 중 내원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송민호 원장은 “환자, 보호자,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내원객들의 대중교통이용 등 적극적인 협조가 간절히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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