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12일부터 3일간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 스프링에 참석해 자체 개발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MLR-1023과 파킨슨병 운동장애 LID 치료제인 JM-010의 라이센싱 아웃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40여개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바이오유럽에는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CNS(중추신경계)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 파마’의 CEO이자 JM-010 개발자인 Dr. John Hansen이 부광약품 해외사업팀과 함께 참석해 공동으로 개발중인 ‘JM-010’의 비즈니스 미팅을 보다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유럽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으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확대와 더불어 개발 신약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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