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병원은 24일 화랑대역에서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행사때의 모습.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은 24일 화랑대역 역사 안에 이동 건강검진소를 설치,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실시되는 토요 건강행사는 전공의,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이동 검진팀이 지하철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측정,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노우철 원장은 “바쁜 일상으로 병원 찾기가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지하철 역사 내에서 의료진들이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원자력병원은 그동안 등산로 입구, 지역행사,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무료 이동 검진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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