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에 따른 보건의료기술 정부 R&D 투자는 약 3조원 규모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제1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의 2013-2015년 지원된 보건의료기술 R&D 예산 현황을 분석한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정부투자 현황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질환별로는 신생물 분야에 전체 금액 중 14.1%인 4237억원, 신경계통 질환 6%(1804억원), 순환계통 질환 5.5%(1644억원), 내분비·영양·대사질환 5.2%(1580억원), 근골격계통 질환 4.5%(1357억원),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4.2%(1259억원), 호흡계통 질환 3.6%(1091억원), 소화계통 질환3.2%(976억원) 등이었다.

연구행위에 따라서는 치료법 분야 31.9%(9606억원), 기반연구 20.7%(6249억원), 진단법 개발 11.5%(3482억원),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8.7%(2621억 원), 병인규명 6.6%(1994억원), 질병 및 건강상태 관리 3.6%(1082억원), 안전관리 연구 3.3%(997억원), 보건복지서비스 연구 1.1%(331억원) 등이다.

또한 사망원인 질환에 대한 보건의료기술 R&D 투자는 3년간(2013~2015) 악성신생물 2437억원, 심장질환 565억원, 뇌혈관질환 252억원, 폐렴 49억원, 당뇨병 945억원, 만성하기도 질환 250억원, 간질환 192억원, 고혈압성 질환 102억원 등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