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5일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기업 시장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기업 시장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은 국내 유망벤처, 중소 제약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제품의 시장진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

시장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벤처와 중소제약기업이 대내외적 경영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 등의 혁신 활동 추진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제약‧바이오분야 스타트업기업, 벤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기획, 생산, 인허가, 임상개발, 마케팅, 시장·기술조사 등에 대한 컨설팅으로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약업체와 컨설팅 전문기관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 NET 인증기술,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K-Healthcare Start-up Membership) 기업 참여시 우대한다.

단순히 컨설팅 사업의 평가 및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중간 및 최종점검을 통해 과제수행시 애로사항 및 장애요인 극복을 위한 추가자문을 수행하는 등 지속적인 과제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컨설팅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