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 산하 5개 구.군의사회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2개 의사회 회장을 유임시키고 3개 의사회는 새 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화합과 단결로‘문 케어’ 저지를 다짐했다.

 

 ∎울주군의사회= 남구 옥동 소재 문화뷔페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 3,640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조재민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조재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회원들의 협력에 힘입어 대과없이 회무를 수행했으나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회원들의 단합된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의료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 부회장에 송중한.김지억 원장, 새 감사에 박철.김용연 원장, 총무이사에 강성관 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이주환 총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동구의사회=현대호텔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 3,700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소창옥 회장을 연임시켰다. 회장이 연임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어 의협회장 선거 결선투표제도 도입, 약제비환수 제도 개선 등 2건을 건의안건으로 채택했다.

소창옥 회장은 개회사에서 “당면 과제인 문재인 케어와 각종 의료악법 저지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부회장에 장영남.강진수 원장, 감사에 김정곤.박철호 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이재호 총무이사와 김영호 재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중구의사회=울산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9,490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확정하고 새 회장에 이승욱 감사를 추대했다.

신임 이승욱 회장은 “의사회의 고충은 회원들의 참여의식이 저조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다같이 공감하는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소통과 화합에 역점을 둔 회무를 추진하겠다며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1차의료 활성화, 약제비 삭감 예고제 시행 등 2건을 건의안건으로 채택하고 부회장에 김영애.김범 원장, 총무이사에 김민수 원장, 감사에 신성호.오지현 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오지현 총무이사와 장정우 공보이사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남구의사회=울산 롯데호텔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 2억3천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고, 양경철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양경철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체 회원과 소통을 통해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미신고 개원 회원을 막아 의사회의 결속을 다지겠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초.중.고 학생 12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부회장에 강문수.김연주 원장, 총무이사에 김범수 원장, 재무이사에 이자웅 원장, 보험이사에 나혁 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임명국 총무이사와 김건혁 재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북구의사회=오토베리컨벤션센터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4,400여만원의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김환곤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환곤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의료현안이 산적한 오늘의 상황을 극복하는 데는 오로지 화합과 단합된 힘 이 요체인 만큼, 다같이 한마음으로 단결하자”며, 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정영환.이기호.이정걸.황성택 회원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허대욱.이후락 원장, 감사에 주응식.신종우 원장, 총무이사에 천명환 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회장 김환곤 부회장 허대욱 이후락 감사 주응식 신종우 원장, 총무이사에 천명환 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배정한 총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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