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3월 1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의 진료체계가 취약한 시간인 야간 및 공휴일에 안정적으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평일 21시까지 진료하였던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평일 23시, 토요일, 일요일,공휴일 18시까지 확대 운영하며, 만 18세 이하의 소아를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한다.

박경환 병원장은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프면 문을 연 병원이 없어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야간진료는 응급실보다 비교적 저렴하며 대기 시간 단축 및 응급실 중환자로 인한 아이들의 두려움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동병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야간진료 운영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송익진 과장을 새로이 영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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