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용민 후보(기호 6번)는 오는 3월 3일 오후 7시 서울역 인근 소재 만복림에서 연합출정식을 갖고, 본격전인 선거활동 행보를 시작한다.

지난 19일 저녁 제주도에서 첫 출정식을 시작으로 충북, 강원, 충남, 대전, 부산-경남, 전북, 전남-광주, 대구-경북 순으로 지역별로 릴레이 출정식을 가져 온 이용민 후보는 3월 3일에는 서울에서 서울, 경기, 인천 연합 출정식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 후보는 제주에서 서울까지 하나된 힘으로 의료를 바로세우겠다며, 온갖 악법과 규제를 ‘의사’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모두 함께 떨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18년 동안 재야에서 투쟁한 경험에 의협 집행부 경험을 쌓았다며, 한 손엔 투쟁이, 다른 한 손엔 세대와 전문과, 직역별 차이를 넘어설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또 회장에 당선되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의협회장을 보여드리겠다며,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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