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제12대 회장에 (주)거문환경 홍원수 대표이사가 유임됐다.

홍원수 신임회장은 22일 서울 호텔스카이파크에서 개최한 제3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단독후보로 입후보, 참석한 대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홍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전국 6000여개 회원사와 방역소독업계의 발전뿐만 아니라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홍 회장은 △2019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방역대회(FAOPMA Pest Summit) 대한민국 대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방역소독 기술발전과 국가 위상 확보 △위해생물방제사 자격검정을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인증받아 방역소독인 전문성 강화 △소독업무 법정교육의 온라인교육 개설 △방역소독기술 향상을 위한 기술서적 발간과 심포지엄 정기적으로 개최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자원봉사활동 활발히 전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