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는 13일 ‘2018년 호스피스 활성화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는 13일 서울 스카이파크킹스타운에서 ‘2018년 호스피스 활성화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전국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은 입원형기관 81개, 가정형 시범사업기관 25개, 자문형 시범사업기관 20개, 요양병원 시범사업기관 11개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국립암센터가 지난 해 8월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 각 기관의 사업 담당자 등 관계자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018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원 사업 정책 방향 ▲호스피스 활성화 지원 안내 ▲호스피스 수가 등이 소개됐다.

장윤정 국립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은 “호스피스 사업 대상이 암, AIDS,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 등 말기질환으로 확대되고, 호스피스 유형이 입원형, 자문형, 가정형으로 다양화됨에 따라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며 “각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