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회 차기 회장>

부산의대동창회(회장 이상찬)는 지난 6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2억2,500만원의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차기회장에 구인회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차문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이상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7천5백여 동문들이 후배를 사랑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양산 캠퍼스 1층에 재학생과 교수진의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 마련하는 ‘행림라운지’조성에 동문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박종호 부산대총동창회장 22만 총동문들이 국가발전에 매진하고 있고, 산업 발전 기여도 대학별 순위애서 4위를 마크하고 있다며, 변화의 시대에 부응하는 동문들의 의식 변화와 새로운 자세를 강조했다.

이준우 의전원장은 교육 전부문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또 부산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 되는 등 한국을 넘어 동북아 허브병원으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인회 차기 회장은 기존의 가치 체계로는 진화에 부응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동창회 차원에서도 소통과 결속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30회 박세업 동문이 제17회 자랑스런동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이정주 부산대 의무부총장, 박종호 부산대총동창회장, 이준우 의학전문대학원장, 김해송 부산시의사회 수석부회장, 김철 발전재단 이사장,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 최창화 부산의료원장, 윤형곤 의료경영동문회장, 이상헌.정홍경.정철용.이무근.강신혁. 김익모. 박홍근. 김석권 고문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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