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나이벡 정종평 대표, 휴온스 엄기안 대표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치과 분야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치과 연구 전문기업 나이벡 (대표 정종평)과 치과용 의약품의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온스는 나이벡이 자체 개발한 치주염 치료제 ‘미노큐어(MinoCure)’와 치과용 컨디셔너 ‘크린플란트(Clinplant)’를 국내에서 공동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판매 계약으로 휴온스는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치과용 ‘리도카인’과 함께, 나이벡의 ‘미노큐어’와 ‘크린플란트’를 유통해 치과 분야 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치과 분야의 연구 개발 전문성을 보유한 나이벡과, 30여년 동안 국내 치과용 국소 마취제 시장을 리드해온 휴온스의 영업·유통 노하우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휴온스는 이번 나이벡과의 협력을 기점으로 다양한 치과 분야 전문의약품으로 품목을 넓혀 치과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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