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광주, 부산에서 지역개원의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의 칸데사르탄-암로디핀 항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 ‘칸데암로정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강동성심병원 이준희 교수(광주심포지엄)와 부산대병원 홍택종 교수(부산심포지엄)는 작년 11월에 발표된 2017 ACC/AHA Guideline을 현재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진료지침과 비교하면서 앞으로 일선개원의에게 고혈압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된 칸데암로정 2상 임상결과를 소개하며 유효성과 안정성을 제시했다,
 
심포지엄 좌장으로 참석한 김형원 원장(광주,김형원내과)과 최원락 원장(부산,최원락내과)은 CHARM , SCOPE, TROPHY 그리고 DIRECT Study를 통해 혈압조절 및 심혈관 보호 작용이 검증된 Candesartan과 대표 CCB성분인 Amlodipine의 복합제인 칸데암로정은 우수한 목표 혈압 달성률과 반응률을 나타냈고, 단일제 대비 칸데암로정 고용량에서도 부작용이 경미해, 고혈압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자체연구로 개발된 칸데암로정이 임상적인 유의성을 평가 받은 것에 대해 자부심으로 더 많은 고혈압환자들이 치료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임상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하고 “‘칸데암로정 심포지엄은 지난달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1월 광주와 부산, 제주, 3월 서울과 청주 등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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