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일반과의사회 신임 홍춘식 회장이 취임했다. 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투쟁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일반과의사회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의협 추무진 회장과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 이필수 비대위원장,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등 내외귀빈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39차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식시간에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예결산안 의결 및 감사보고가 있었고, 2018년도 학술행사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지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홍춘식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오는 3월 제40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군들이 대거 참석하여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대한일반과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1천만원을 투쟁 성금으로 쾌척하여 의료계의 현안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에 응원을 보냈다.

더불어 대한일반과의사회가 향후 각종 의료계의 현안에 적극 참여하고 투쟁에도 앞장 설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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